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우분투 한글 문제]13.10 한영키 문제 해결 방법

source: http://ubuntu.or.kr/viewtopic.php?p=114970


버전업 될 때 마다 반복되는 한글 사용 문제 때문에 사실 짜증스럽습니다. 한 번, 해결되면 그 후로 계속 반영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리눅스 생태계가 척박하다보니 사용자들에게 불편이 고스란히 전파되는군요.

13.10에서 한영 전환키가 기본적으로 안먹습니다. 한영키를 시스템이 사용하고, <super> + <space>로 바꿔놨군요.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바로 가기" -> "런처" -> "허드를 표시할 키"를 클릭하여 "새 단축키..." 표시가 나오면 적절한 키로 바꿔줍니다. 저는 <super>+<L>로 지정하였습니다(이것을 안바꿔주면 아래 단계에서 "한영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뭐 이런 메시지가 나옵니다.).
2. 터미널을 띄운 후 "$ ibus-setup"을 실행합니다. "일반" -> "다음 입력기"의 "..."을 눌러 창이 뜨면 "키 코드"에 직접 "Hangul"이라고 입력하고, 밑에 "수정자" 부분의 체크를 모두 해제합니다. "적용"을 누른 후 창을 닫은 다음, "입력기" 탭으로 이동하여, 입력기에 "영어"와 "한국어"를 추가합니다.
3. 로그아웃 후, 로그인하거나 재부팅 후에 정상적으로 한영키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트레이에 아이콘이 언어 선택에 따라 바뀌지 않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
source: kjvvv.kr/qna/5587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linux] 뻔하지 않은 파일 퍼미션(file permissions) 끄적임. 정말 속속들이 아니?

1. [특수w]내 명의의 디렉토리라면 제아무리 루트가 만든 파일에 rwxrwxrwx 퍼미션이라 할지라도 맘대로 지울 수 있다. 즉 내 폴더안의 파일은 뭐든 지울 수 있다. 2. [일반rx]하지만 읽기와 쓰기는 other의 권한을 따른다. 3.[일반rwx]단 남의 계정 폴더는 그 폴더의 퍼미션을 따른다. 4.[일반]만약 굳이 sudo로 내 소유로 파일을 넣어놓더라도 달라지는건 없고, 단지 그 폴더의 other퍼미션에 write권한이 있으면 파일을 만들고 삭제할 수 있다. 5.디렉토리의 r권한은 내부의 파일이름 정도만 볼 수있다. 하지만 ls 명령의 경우 소유자, 그룹, 파일크기 등의 정보를 보는 명령어므로 정상적인 실행은 불가능하고, 부분적으로 실행됨. frank@localhost:/export/frankdir$ ls rootdir/ ls: cannot access rootdir/root: 허가 거부 ls: cannot access rootdir/fa: 허가 거부 fa  root #이처럼 속한 파일(폴더)만 딸랑 보여준다. frank@localhost:/export/frankdir$ ls -al rootdir/ # al옵션이 모두 물음표 처리된다.. ls: cannot access rootdir/root: 허가 거부 ls: cannot access rootdir/..: 허가 거부 ls: cannot access rootdir/.: 허가 거부 ls: cannot access rootdir/fa: 허가 거부 합계 0 d????????? ? ? ? ?             ? . d????????? ? ? ? ?             ? .. -????????? ? ? ? ?             ? fa -????????? ? ? ? ?     ...

[인코딩] MS949부터 유니코드까지

UHC = Unified Hangul Code = 통합형 한글 코드 = ks_c_5601-1987 이는 MS사가 기존 한글 2,350자밖에 지원하지 않던 KS X 1001이라는 한국 산업 표준 문자세트를 확장해 만든 것으로, 원래 문자세트의 기존 내용은 보존한 상태로 앞뒤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었다. (따라서 KS X 1001에 대한 하위 호환성을 가짐) 그럼, cp949는 무엇일까? cp949는 본래 코드 페이지(code page)라는 뜻이라 문자세트라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실제로는 인코딩 방식이다. 즉, MS사가 만든 "확장 완성형 한글 ( 공식명칭 ks_c_5601-1987 ) "이라는 문자세트를 인코딩하는 MS사 만의 방식인 셈이다. cp949 인코딩은 표준 인코딩이 아니라, 인터넷 상의 문자 송수신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확장 완성형 한글" 자체가 "완성형 한글"에 대한 하위 호환성을 고려해 고안됐듯, cp949는 euc-kr에 대해 (하위) 호환성을 가진다. 즉 cp949는 euc-kr을 포괄한다. 따라서, 윈도우즈에서 작성되어 cp949로 인코딩 되어있는 한글 문서들(txt, jsp 등등)은 사실, euc-kr 인코딩 방식으로 인터넷 전송이 가능하다. 아니, euc-kr로 전송해야만 한다.(UTF-8 인코딩도 있는데 이것은 엄밀히 말해서 한국어 인코딩은 아니고 전세계의 모든 문자들을 한꺼번에 인코딩하는 것이므로 euc-kr이 한국어 문자세트를 인코딩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임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물론 이를 받아보는 사람도 euc-kr로 디코딩을 해야만 문자가 깨지지 않을 것이다. KS X 1001을 인코딩하는 표준 방식은 euc-kr이며 인터넷 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또한 인터넷상에서 문자를 송수신할때만 사용.(로컬하드에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인코딩방식으로는 쓰이지 않는 듯하나, *nix계열의 운영체제에서는 LANG을 euc-kr로 설정 가능하기도 한걸...

[javascript, 자바스크립트] 버튼을 a태그처럼, a태그를 버튼처럼

사실 첫번째 submit은 버튼이지만 css style로 hyperlink처럼 바꾼 모습이고, 두번째 submit버튼모양은 사실 hyperlink지만 css style로 버튼마냥 바꾼 모습니다. 적용에 사용된 소스는 아래: <!DOCTYPE html> <html> <head> <style>     a.button {       -webkit-appearance: button;       -moz-appearance: button;       appearance: button;     }     input.submitLink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ext-decoration: underline;     border: none;     cursor: pointer;     } </style> <script>     function formSubmit()     {     document.getElementById("frm1").submit();     } </script> </head> <body> <form action="test1.jsp" method="get"> name: <input type=text name="name"> phone: <input type=text name="phone"> <input type=submit value="subm...